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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국민의 힘,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이 자진 탈당하고 내년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보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올렸습니다. 황보 의원은 20년간 지지해준 중구 영도구 구민께 죄송하고 은혜에 보답하지 못해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평생을 두고 빚을 같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 뿐 아니라 지역구 기초 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본봉투를 받은 의혹도 제기 되었으며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하는 정씨로부터 제공받은 아파트와 신용카드 관련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 자금으로 동거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의정활동용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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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