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한 매체에서 보도된 대대적인 프로그램 폐지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21일 일부 매체에서 KBS가 ‘홍김동전’, ‘노머니 노아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2’, ‘걸어서 환장속으로’, ‘자연의 철학자들’, ‘단짝’,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 등 9개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KBS가 시청률과 화제성 부족을 이유로 이 프로그램들을 개편할 것이라고 보도 했는데요. 이 보도를 접한 시청자들은 KBS 에 청원글을 올리고 폐지반대글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등에서도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들이 나왔습니다. 이에 KBS는 급히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KBS는 프로그램 폐지가 사실이 아님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나은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