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벌금 2천 만원'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기사는 이제 무감각할 지경이라고 생각했는데

김새론의 음주운전 기사는 놀라웠죠.

영화 '아저씨'의 어린 소녀의 이미지가 아직 남아 있기도 했지만

23살의 어린 나이에 음주운전이라니..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 개요

2022년 5월 18일, 청담동에서 술을 먹고 운전하던 김새론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번 들이 받았는데요. 이 때 변압기를 들이 받아 상점 57곳에 3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었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채혈을 진행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훨씬 넘는 0.2%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김새론 음주운전사고 판결결과

김새론은 벌금 2천만원을 선고 받았고 동승자는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고 하네요.

재판부는 김새론에게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하면서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라며 "김새론의 주행거리도 짧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나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대부분 마쳤다는 점, 형사처벌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김새론 음주운전사고 이후 루머 및 판결 후 반응

김새론이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했던 해당 카페 측에서 '김새론이 일한 적 없다'고 하면서 거짓인증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  자숙 중 남자 BJ와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나오고

홀덤펍에서 포커 게임을 하고 있는 목격 사진이 포착돼 생활고 고백이 거짓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

 

재판 전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던 김새론은 "생활고를 호소한 게 거짓이라는 논란도 있었다"며

 "생활고를 제가 호소한 건 아니고, 그냥 아르바이트 한건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중대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건들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네요.